밤새도록 바닥에 몸을 비비고 긁어대는 우리 강아지, 온 집안에 털이 날리고 피부는 빨갛게 부어오르지 않았나요? 발사탕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발가락 사이가 항상 축축하고, 지긋지긋한 강아지 눈물 자국은 아무리 닦아도 사라지지 않죠. 좋다는 건 다 해봤습니다. 비싼 동물병원 알러지 검사부터 시작해서 수의사 추천으로 로얄캐닌, 힐스 같은 처방식 사료도 먹여보고, 피부 영양제, 오메가3, 유산균까지 꼬박꼬박 챙겨줬는데도 차도가 없으셨나요? 이건 한 달 전까지 제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던 날들, 저는 여기서 딱 하나, 사료를 바꿨을 뿐인데 3주 만에 상상도 못 했던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3주 만에 겪는 놀라운 변화, 알러지사료 테일스마일 핵심 정리
- 알러지 반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과 새로운 단백질원인 곤충 단백질을 사용합니다.
- 피부 가려움, 발 핥음, 눈물, 귓병 등 고질적인 식이 알러지 증상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을 줍니다.
-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엄선된 원료는 기본, 장, 관절, 눈 건강까지 한 번에 챙기는 기능성 원료를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지긋지긋한 강아지 피부병, 혹시 원인은 사료?
많은 보호자분들이 강아지 알러지의 원인을 외부 환경에서만 찾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매일 먹는 ‘사료’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식이 알러지’라고 부릅니다. 특정 단백질원(소고기, 닭고기 등)에 우리 강아지의 면역 체계가 과민하게 반응하여 피부 가려움, 발 핥음, 심하면 귀 질환(귓병)이나 강아지 설사, 구토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죠. 그래서 사료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온 수많은 저알러지 사료, 하이포알러제닉 사료 중에서 내 강아지에게 맞는 것을 찾기란 사막에서 바늘 찾기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알러지사료 테일스마일, 무엇이 특별할까요
테일스마일은 기존의 알러지 사료들과 접근 방식부터 다릅니다. 단순히 알러지 유발 가능성이 낮은 단일 단백질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 알러지 반응 자체를 일으키기 어려운 원료를 사용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새로운 단백질원, 곤충 단백질과 가수분해 공법
테일스마일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단백질원입니다. 많은 강아지들이 접해보지 않아 알러지 반응 확률이 현저히 낮은 곤충 단백질(밀웜, 동애등에)을 사용합니다. 이는 인섹트도그 같은 해외 유명 브랜드에서도 주목하는 차세대 단백질원입니다. 여기에 더해, 가수분해 연어, 가수분해 오리 같은 가수분해 사료의 장점을 더했습니다. ‘가수분해’란 단백질 입자를 아주 잘게 쪼개는 공법으로, 우리 강아지의 면역세포가 “어? 이거 내가 알러지 있던 그 단백질 맞나?”하고 인식하지 못하게 만드는 저분자 단백질 기술입니다. 덕분에 알러지로부터 고통받던 아이들의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순한 사료를 넘어선 종합 영양제
사료의 기본은 안전한 원료입니다. 테일스마일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원료만을 고집하며,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곡물과 글루텐을 넣지 않은 그레인프리, 글루텐프리 사료입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알러지 케어는 물론, 강아지 건강에 필수적인 기능성 원료들을 아낌없이 담아 마치 종합 영양제 같은 역할을 합니다.
| 기능성 원료 | 기대 효과 |
|---|---|
| 프락토올리고당, 유산균 | 유익균 증식을 도와 장 건강을 지키고 변 냄새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
| 오메가3, 꽃뱅이(흰점박이꽃무지 유충) |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건강한 피부와 윤기나는 모질 개선을 돕습니다. |
|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초록입홍합 | 소형견과 노령견의 고질적인 문제인 슬개골 탈구 예방과 관절 건강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
| 타우린, 루테인 | 눈 건강을 지켜주고, 고질적인 강아지 눈물 자국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 L-트립토판 |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전구체로, 분리불안이나 스트레스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현명한 사료 선택과 교체 방법
물론 닥터독, 나우, 오리젠, 더리얼, 쉨잇 등 좋은 사료는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강아지의 알러지 유발 원인을 정확히 피하고, 부족한 영양을 채워줄 수 있는 사료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테일스마일은 기존 사료에 반응하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사료라도 기호성이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므로, 가능하다면 샘플 사료를 통해 기호성 테스트를 먼저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료를 바꿀 때는 ‘사료 교체 방법’을 꼭 지켜주세요. 갑자기 사료를 바꾸면 위장이 놀라 설사나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방법을 따라 천천히 바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1일차 ~ 2일차: 기존 사료 75% + 새 사료 25%
- 3일차 ~ 4일차: 기존 사료 50% + 새 사료 50%
- 5일차 ~ 6일차: 기존 사료 25% + 새 사료 75%
- 7일차 이후: 새 사료 100%
또한, 포장지에 명시된 사료 급여량을 지키는 것은 비만견 예방의 첫걸음이며, 개봉 후에는 밀봉하여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사료 보관법에 따라 보관해야 신선도와 영양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는 자견 사료, 노령견 사료 등 모든 연령대의 강아지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중요한 원칙입니다.